펭수인형파는곳, 자이언트 펭수 봉제인형, 펭수인형가격

펭수인형파는곳, 자이언트 펭수 봉제인형, 펭수인형가격

 

 

 

 

펭수 인형은 정말 갖고 싶지만 솔직히 완성도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는 없었는데요.
EBS에 전시된 펭수 동상만 해도 실물을 못 따라가니 인형도 살짝 걱정이 앞서긴 했었습니다.

EBS는 그런 눈치를 알아챘는지 드림토이와 봉제인형 계약을 맺었고, 드디어 출시가 되었는데요.
출시 24시간도 안 되어 전체 물량이 매진됩니다.
이럴수가!!

다들 어떻게 알고들 사는지 순식간에 재입고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
한정 상품이 아닌 상시 판매 품목이므로 언제든 입고되면 살 수 있으므로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겠어요.

펭수 인형을 아직은 못 샀지만 아쉬움을 달래보면서 미리보기나 해봐야겠어요.

 

 

 

 

참고로 드림토이는 BTS의 BT21, 카카오프렌즈, 웹툰 캐릭터, 쿠키런 게임 등 다양한 인형을 만들어낸 곳으로 퀄리티가 꽤 좋습니다.

자이언트 펭수 봉제인형답게 작은 사이즈는 없고 60cm와 90cm 두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60cm 펭수인형가격은 58,000원이고, 90cm 펭수인형가격은 95,000원입니다.
택배비는 무료에요. 30,000원 넘으면 무료배송이거든요.

 

 

 

 

60cm의 사이즈는 270(w) × 180(d) × 600(h) mm입니다.
90cm의 사이즈는 400(w) × 330(d) × 900(h) mm입니다.

키가 60cm, 90cm라고 하지만 다리에 힘이 없어 세울 수는 없어요.
앉혀야 하므로 노란 다리만큼의 길이는 제외되겠어요.

 

 

 

 

펭수의 두툼한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였고, 펭수 털 색깔과 재질도 매우 유사해보입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펭수 사진처럼 보일 정도네요.
총각김치 체형의 펭수에 비해 바디 굴곡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표정은 꼭 증명사진 찍을 때처럼 활짝 웃고 있는 표정처럼 느껴집니다.
펭수는 옆 모습이 핵 귀여운데 인형도 옆모습이 귀엽습니다.

펭수인형을 받으면 물범의 인사법처럼 처음 만나면 부뤼에 손을 집어 넣어보고 싶어요.
인형이지만 저를 째려볼 것만 같아요.
갑자기 펭수의 황당하고, 열 받은 표정이 생각나네요.

 

 

 

매력 터지는 날개도 보송보송, 꼭 살아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진짜 펭수의 털은 매일 트리트먼트한 것처럼 부드럽다고 했는데..
인형도 그럴는지는 안 만져봐서 모르겠지만 눈으로 확인하기엔 괜찮아 보이는군요.

펭수를 만나면 꼭 날개 악수를 해보고 싶었는데 인형으로 소원을 풀겠어요.

 

 

 

 

펭수의 꼬리.. BTS를 만났을 적 지민이가 펭수의 꼬리를 살포시 만졌더랬죠.
그 귀여운 꼬리가 잘 표현된 것 같아 흡족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120(윌리엄)이 왜 까맣냐고 묻던 그 꼬리!!
꼬리는 사진을 확대해서 그런지 되게 튼실해 보이고, 작아 보이지는 않네요.

 

 

 

 

펭수 인형을 오래 간직하려면 관리를 잘 해줘야겠지요.
펭수인형의 매니저로써 펭수를 잘 건사해 줄 겁니다.

포장을 제거했을 때 정전기로 인해 털이 날릴 수는 있는데 공장에서 제작할 때 묻은 잔털이므로 밖에서 퍽퍽 털어주세요.

묻었던 먼지들이 털려 나가면 더 이상은 날리는 것이 없을 거예요.
털빠짐이 생기지는 않으니까요.

 

 

 

 

꼬질꼬질해지면 샴푸나 중성세제로 손세탁해주면 됩니다.
탈수는 저속으로 해주면 되는데 섬유유연제를 쓰면 털이 보드랍게 잘 관리된다고 합니다.

말릴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되 몸통 전체를 툭툭 털어주면서 형태를 잡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부뤼는 샴푸를 살짝 묻혀 닦아주면 어지간한 오염은 다 지워집니다.

언제부터인가 실물 펭수는 꼬질한 것도 매력포인트가 되었지요.
어쩌면 너무 새하얀 얼굴보다 약간 손때탄 모습이 더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어요.

 

 

 

 

펭수인형파는곳은 드림토이의 초이스박스입니다.
그냥 드림토이라고 검색하시면 회사 홈페이지만 나올 뿐 상품 구매하는 곳은 아니지요.

초이스박스라고 검색하셔야 공식 판매몰로 이동됩니다.
링크 걸어둘 테니 정품 펭수인형파는곳으로 구경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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