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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높이는 영양제,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 1위는 알레르기 비염이고, 2위가 폐렴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질병이 폐렴인데 당당히 2위로군요.


대책없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격, 거기에 독감 인플루엔자까지 합세, 그것도 모자라 조류독감까지 유행한다고 합니다.


내가 걸린 것이 감기인지, 독감인지, 아니면 신종 코로나인지 아니면 내 몸에 이것들이 다 섞여 들어온 건 아닌지 심히 불안합니다.


알려지지 않은 병원체의 경우는 근본적인 원인 해결 방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때그때 눈에 보이는 증상만을 치료합니다. 완치를 원한다면 인체의 면역력에 기대어 기다리는 방법뿐이에요.
이러한 치료방법을 대증치료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스스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지요.

 

 

 

 

지금은 주로 호흡기 질환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기관지와 폐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음식과 영양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면역력 높이는 음식부터 보겠습니다.
음식이라고 하기 보다는 건강식품에 더 가까울 것 같네요.
효능을 기대한다면 꾸준히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섭취가 간편해야 하니까요.

 

 

 

 

1. 도라지 또는 도라지배즙


도라지배즙은 겨울철 인기 건강식품이지요.
설날 선물세트로도 많이 팔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체질에 따른 주의사항이나 나이에 따른 주의사항이 없는 편이라 기관지 건강과 기침을 멎게 하는 데 흔히 사용하는 식음료입니다.


도라지만 우려서 먹을 수도 있지만 배 역시 폐와 기침에 좋은 재료이므로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생강차 또는 레몬생강차


겨울철 따뜻한 생강차 한 잔 마시면 감기가 뚝 떨어질 것만 같습니다.
감기에 좋은 차로 아주 유명한 생강차는 기관지에 쌓인 가래 제거에도 좋고, 폐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킵니다.


바이러스로 상처를 입은 폐 세포의 재생은 요즘 같은 시기에 정말 필요한 효능인데요.
생강은 폐암에도 좋은 음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 대신 생강차를 꾸준히 마셔주면 바이러스가 옮지 않고 지나갈지도 모르지요.

 

 

 


3. 마늘즙 또는 흑마늘즙


사스 때 한국사람은 마늘을 많이 먹어서 피해가 적었다는 소문이 돈 적도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마늘은 폐에 무척 좋은 식품인데요.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폐결핵이나 폐암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마늘의 살균 작용은 폐의 염증을 개선시키고, 폐를 튼튼하게 보호해줍니다.


기관지 천식에도 좋습니다.

 


4. 율무차


율무 역시 폐 기능을 강화시켜 가래를 멈추고, 폐암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율무차를 한 잔씩 마셔주는 것도 좋은데 율무는 찬 성질이므로 너무 자주 마시면 약간의 한기가 들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 잔씩만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오미자차


오미자는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강장제로 쓰입니다.
가래를 없애주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도 알아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폐렴에 특히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아볼 텐데요.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므로 항염작용에 특화된 영양제를 살펴보겠습니다.

 

바이러스가 폐의 세포를 공격하여 염증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는 것을 영양제의 효능으로 개선시켜 준다면 인체의 저항력을 키울 수 있게 되고,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빠른 회복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영양제도 일반 식품의 일종이므로 도라지배즙을 먹는 것과 비슷하겠지만 유효 성분이 농축되어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치료약이 아니므로 먹는 즉시 효과가 발휘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한 복용을 통해 몸의 컨디션을 최적화시킬 수 있어 인체의 저항력,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프로폴리스


꿀벌에게는 바이러스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프로폴리스 때문에 바이러스가 없다고 하는데요.


천연항생제로 불리며 항염작용도 우수하여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염증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질염에도 효험을 보이며, 피부나 구강건강에도 좋습니다.
액상으로 만들어진 것을 입에 뿌리기도 하지요.
알약으로 된 것을 섭취해도 좋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목이 붓거나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7. 식이유황 msm


식이유황은 관절염에 좋은 영양제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관절에 생기는 염증뿐만 아니라 얼굴에 화농성 여드름과 같은 염증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을 갖지요.


열체질인 사람들이 먹을 경우 피부 가려움이나 열이 올라서 생기는 부수적인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몸이 찬 사람들에게 알맞은 영양제입니다.

 

 

 

 

8.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장 내 환경을 개선시키면 어지간한 질병은 스스로 치유될 정도이므로 유산균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유산균만 제대로 섭취해준다면 면역력과 저항력이 강해져 잔병치레도 하지 않게 되지요.


유산균을 고를 때는 균의 수가 많고, 유익균의 종류를 따져서 복용해주면 됩니다.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는 마트에 파는 올리고당이나 야채, 과일만으로도 충족됩니다.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은 기능에 비해 너무 비싸서 가성비가 떨어지므로 꼼꼼히 살펴보시고 선택하세요.

 

 

 

 

9. 오메가 3


오메가 3는 혈관에 좋은 영양제로 각인되어 있을 정도인데요.
혈관건강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도 챙겨 먹어주는 것이 좋지요.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며,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의외이긴 하지만 염증과 면역력에 도움 되는 영양제를 찾는다면 오메가3는 기본으로 챙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10. 아연


아연은 체내에서 부족해지면 면역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더 많이 먹는다고 면역력이 강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식습관을 잘 체크해보고 아연이 부족할 것 같으면 따로 챙겨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연은 굴, 성게, 전복과 같은 해산물, 다시마를 비롯한 해조류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붉은 살코기를 가진 쇠고기와 견과류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지요.


이러한 식품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아연을 굳이 따로 섭취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지 않는 사람들은 영양제로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연은 부족해졌을 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니까요.

 

 

 

 

위의 식품들은 모두 동시에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상호 간의 길항작용이 없는 식품들이므로 이것저것 고루 먹어주면 나쁜 병균들을 물리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우리 곁을 스쳐지나갔을 수도 있는만큼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은 내 몸, 우리 가족 건강을 알아서 챙겨야 할 시기입니다.

하지만 접촉했다고 해서 100% 옮는 것은 아니지요.
면역력이 좋으면 안 걸릴 수도 있거든요.


전염병이 하루빨리 사그라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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