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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청소에 좋은 음식, 혈관에 좋은 음식,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40대, 50대, 60대 이상 중년 건강관리는 혈관청소와 혈액순환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당독소는 늘어갈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한 질병들은 너무나 다양하고, 치명적이지요.


우리 몸에는 수많은 독소가 생성되지만 간에서 분해되고, 변으로 배출됩니다.
하지만 당독소는 그와는 다르지요.


우리 몸을 실질적으로 망가뜨리는 것은 당독소이며, 이를 해독하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그렇다면 당독소는 무엇이고, 어떤 질병을 야기하며, 예방하는 방법, 분해 및 배출을 돕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독소란 무엇인가?


당독소란 포도당이 당화반응을 일으켜 단백질이나 지방과 결합하여 생기는 최종당화산물(AGEs)로써 생체분자구조를 변화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피를 끈끈하게 만들며, 혈관을 망가뜨리는 물질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을 혈관벽에 침착시키고 피떡이라 부르는 혈전을 만들어내는 근본적인 원인이 당독소이지요.


지금껏 LDL 콜레스테롤만 나쁘다고 했었지만 실제로는 당독소가 더 나쁜 악당 두목이었습니다.

지나가는 콜레스테롤을 혈관찌꺼기로 만들어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당독소입니다.

 

 

 

 

2. 당독소의 위험성


끈적끈적한 당독소는 고혈당 혈액이 되고, 혈전이 뒤엉켜 피가 죽처럼 되는 질환인 죽상동맥경화증의 주범이기도 하지요.


당독소는 혈액에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세포 내에도 쌓여 기능을 잃게 하지요.


이렇듯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천적으로 방해하다보니 어지간한 질병은 대부분 당독소가 원인이 됩니다.


당독소는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당뇨합병증, 근육기능저하, 관절염, 신장손상, 골다공증, 암, 망막질환(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치매, 노화 등의 각종 질환을 야기합니다.

 

 

 

 

당독소가 이렇게도 무서운데도 우리가 간과하게 되는 이유는 당장에 눈에 보이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게 아니라는 점 때문이지요.


천천히 지속적으로 세포 내에 쌓이면서 조직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세포에 당독소가 쌓이면 세포는 사멸되고, 새로운 세포로 대체됩니다.


우리 몸에서는 일정 기간 청소를 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위험도가 크게 드러나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분열하지 않는 세포나 미세혈관들은 청소가 안 되므로 당독소가 쌓이면 치명적입니다.

신장세포, 안구조직, 콜라겐, 신경세포는 당독소에 민감하게 반응하지요.

 

 

 

 


따라서 당독소에 의한 질병 중 혈액순환과 관련 있는 심혈관계 질병을 제외하면 주로 안구질환,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 신장질환이 두드러지는 것입니다.


특히 콜라겐과 같은 결합조직은 탄력이 생명입니다.

당독소는 콜라겐을 딱딱해지도록 만들어 콜라겐을 무력화시킵니다.

뼈와 관절, 혈관, 피부조직은 콜라겐의 비중이 매우 높은데 이를 딱딱하게 만들어버리면 제 기능을 잃게 됩니다.


이로 인한 퇴행성관절염, 피부조직의 노화로 탄력저하 및 깊은 주름 등이 발생하게 되지요.
혈관도 탄력을 잃고 두꺼워지게 되어 고혈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됩니다.


콜라겐은 피부노화뿐만 아니라 관절건강, 혈관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줘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당독소를 잡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되므로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혈관청소에 좋은 음식, 혈관에 좋은 음식,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3. 당독소 생성 예방법


당독소는 끈끈한 성상을 지니므로 한 번 생성된 뒤 조직에 달라붙게 되면 배출시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조심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요.


당독소가 생기는 원인은 남아도는 포도당입니다.
포도당은 넘치는 탄수화물 때문인데요.


탄수화물의 섭취를 일체 중단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인격은 포도당에서 나오지요.
우리가 너그러워지고, 행복을 느끼고, 자애로워져서 남을 도울 수도 있게 되고, 살아 움직일 수 있도록 모든 신체 작용에서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가 탄수화물인 건 틀림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너무 영양과잉상태에 있다 보니 재앙이 되어 돌아온 것이 당독소인 것이지요.
너무 많이 먹는 것을 지향하는 것이지 결단코 탄수화물은 끊으면 안 됩니다.

 

 

 

 

당독소를 낮추려면 식습관 개선으로도 충분합니다.


비타민음료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과채주스, 물 이외의 음료는 액상과당이 굉장히 많은 식품입니다. 액상과당은 당수치를 갑자기 올리게 되므로 하루에 몇 병씩 드시면 안 되겠지요.


과일도 과당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일즙, 착즙주스가 아닌 온전한 형태의 과일이 좋으며, 달달한 과일보다는 채소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당수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20도 이상의 온도에서 바삭하게 만들면 당독소 생성은 극에 다다릅니다.
노릇노릇, 바삭바삭한 것들은 전부 당독소 덩어리들이지요.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꾸면 당독소 생성이 적어집니다.
바비큐나 치킨보다 백숙으로 드셔야 한다는 이야기..

 

 

 

 

원두를 태워 만드는 커피도 당독소가 많이 생깁니다.
커피 자주 드시는 분들은 아마 간식을 먹지 않고, 활동량이 높은 사람이라도 공복혈당이 높게 나올 겁니다.


소금보다 간장이 당독소 생성에 더 기여하므로 백숙을 소금에 살짝 찍어먹는 방법 밖에는 없네요.


맛있는 것은 전부 나쁘고, 맛없는 것만 건강에 좋다는 세상 슬픈 이야기..

 

당독소에 대해 듣다보면 위험성은 충분히 인지하지만 해결방법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손사래가 쳐집니다.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더라~ 는 속담이 생각나기 시작하면서 시작도하기 전 포기 선언부터 하게 되지요.

 

 

 

 

4. 당독소제거방법


안 먹고 해결하는 방법은 어려우니 먹으면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당독소는 아미노산(트립토판, 아스파르트산, 글리신, 히스티딘, 아르기닌, 글루탐산, 시스테인)이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어주면 당독소 유산균이 증식되어 당독소가 흡수되는 것을 억제시켜 줍니다.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글루타치온은 당독소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젖산으로 분해시키고, 당독소 생성을 억제시킵니다.

 

 

 


브로콜리에 든 설포라판 성분은 글루타치온 생성을 2.4배 증가시킵니다. 또한 msm 식이유황의 경우도 시스테인 생성을 도와 글루타치온의 농도를 높여주지요.


항산화제는 당독소의 형성을 억제시키지만 당독소가 세포조직을 손상시키는 것도 막아줍니다.


활성산소와 당독소가 만나면 당독소의 위력이 10배나 강력해지는데요.
지질과 단백질 변형까지 일으키므로 남는 활성산소는 항산화제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릴오일에 든 아스타잔틴이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비타민B1은 당독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비타민B6는 당독소를 분해합니다.
비타민B군은 여러 영양제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당독소 분해 효과를 보기위해 4주간 꾸준히 섭취해주었을 때 적혈구에서 40~69%까지 낮아졌다는 실험결과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건강식품을 꼽자면 msm 식이유황, 아스타잔틴(크릴오일), 프리바이오틱스, 각종 아미노산(새싹보리)을 들 수 있는데요.

 

 

 

 

왜 그렇게 선풍적인 유행을 타고 있는지 당독소를 보면 이해가 됩니다.
모두 당독소의 생성 억제 및 분해, 배출에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들이었어요.

혈관청소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혈액순환에 좋은 식품들이지요.


요즘은 100세 시대도 지났고, 120세 시대라고 합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고 팔팔하게 살기 위해서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지요.
여러분들도 꼭 아프지 말고, 행복한 삶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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