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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웰리아 효능 부작용, 관절 영양제 보스웰리아 먹는방법은?

 

 

 

글루코사민은 가고 보스웰리아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글루코사민..한 때는 굉장했었지요. 지금도 관절염을 상징하는 영양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는 보스웰리아의 효능이 글루코사민을 앞질러버렸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요. 먹는 방법부터 부작용까지 낱낱이 샅샅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스웰리아란 무엇일까요?
꼭 돌멩이처럼 보이지만 나름 식물추출물입니다.
유황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시는데 ‘유향’입니다.

 

 

유향나무(세레타 나무)의 겉껍질에 상처를 내면 수액이 스며 나오는데요. 이를 며칠 두면 딱딱하게 굳습니다. 이것을 채취한 것을 보스웰리아라고 부릅니다.

 


주로 봄과 여름 사이에 채취하는데 더우면 색이 연해지고, 변하므로 반드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원산지는 인도를 비롯하여 중동지방, 북아프리카, 이집트 등이 주산지에요.


보스웰리아 성질은 따뜻한 성질이며 기의 순환을 돕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데 효험이 있습니다.

 

 

 

 

보스웰리아가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소문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스웰릭산’이라는 성분 때문이에요.
이는 소염 및 진통 효과를 나타냅니다.
염증반응물질 생성을 억제시키고, 연골세포의 생성을 촉진하지요.

 


주로 만성염증이나 관절염 치료에 사용하며, 피부궤양 및 종기 치료에도 유효합니다.

 


보스웰리아 효능은 관절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약성을 볼 수 있는데요.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혈행을 개선해줌과 동시에 어혈을 제거하고, 생리통까지도 완화시킬 수 있는 효능을 보입니다.

 


진통효과 및 어혈 제거에 도움이 되므로 생리통이 심한 분들이라면 관절염과는 별개로 복용해볼 만한 건강식품이지요.

 

 

 

 

 

보스웰리아의 부작용으로는 과다복용 시 나타나는 문제점을 들 수 있습니다.
위장장애 및 구토,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하므로 하루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첨가물도 확인하셔서 내가 먹게 될 성분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아두시는 것도 중요하지요. 이미 섭취하고 계신 성분이 중복될 경우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보스웰리아가 아니라 타 성분의 과다 복용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하지요.
원물이나 분말이 아니면 100%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관절 영양제의 우두머리로 군림하고 있는 보스웰리아는 어떻게 먹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제품의 형상은 매우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원물을 그대로 먹기도 하고요.
곱게 분쇄하여 가루나 분말로 나온 것도 있고, 환으로 뭉쳐진 것도 있습니다.
차로 먹을 수도 있으며, 캡슐이나 알약으로 된 것을 삼키는 방법도 있지요.


뭐가 되었든 보스웰리아 복용기간은 최소 6개월 간 지속되는 것이 좋으며, 그 이후로는 한 달 중단 시에도 염증 억제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보스웰리아 복용법은 제품의 형상에 따라 상이합니다.
원물, 분말, 환, 알약의 섭취방법을 차례대로 알아볼게요.

 


보스웰리아 원물 먹는 방법은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티백에 담아 30분 이상 끓이면 충분히 우러나오게 되는데요.
물 1리터에 보스웰리아 4g을 넣고 끓이면 됩니다.
그리고 하루에 이 물을 다 드셔야 하지요.

 


보스웰리아의 하루 권장 섭취량4g이거든요.
원물이 되었든 분말이 되었든 4g을 맞춰주세요.

 


한 번에 많이 만들어두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상해요.

저는 차는 안 끓여봤습니다만 제품이 얼마 가지 않아 곰팡이가 슬어 버린 적이 있습니다.

보기보다 잘 상하네요.

 

 

 

보스웰리아 가루 먹는 법은 타 분말제품 먹는 법과 동일합니다.
먹는 음식에 뿌려서 간접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무난하고요. 하지만 하루권장섭취량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떠먹는 요거트에 타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대략 티스푼이 1g 이므로 4 티스푼을 타면 되겠지요.

 


분말 4티스푼을 입에 넣고 물로 삼키는 것은 영 좋지 못한 방법입니다.
만에 하나 사례 한 번 잘못 걸리면 두 번 다시 쳐다보기도 싫어질 정도로 괴로우니까요.
하루 3~4번으로 나누어 먹는 것은 요령 생기면 괜찮습니다.

 

 

 

 

물에 녹지는 않으므로 물에 타서 먹는 건 별로에요.
목에 까끌까끌 걸리고, 잘 먹어지지도 않습니다.


매일 요거트를 드시는 분이 아니라면 분말 제품은 편하게 먹기는 좀 힘들 것 같아요.
번거로운 걸 싫어하신다면 환이나 알약 형태로 된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보스웰리아 환 먹는방법은 살짝 애매합니다.
환으로 만들어질 때 포함된 보스웰리아의 양은 제품마다 달라서 한 번에 몇 알을 먹어야 하는지는 제품을 판매하는 곳에 문의해야 합니다.

 

 


100%가 아닌 이상은 첨가물의 비율까지 생각해봐야 하므로 섭취량을 가늠할 수 없답니다.
제품에 따라 한 번에 20 ~ 30환을 먹으면서 하루 3번을 섭취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한 번에 10 ~ 20환을 먹으면서도 하루 1~2회 섭취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제조사 및 판매사에서 알려주는 것이 맞는데 모른다고 한다거나 미리 알려주지 않는 제품은 안사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 마음대로 판단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는 점은 꼭 알아둡시다.

 


또 제품에 따라서 한 번 먹을 양을 담아서 스틱형으로 개별 포장된 것도 나옵니다.
하루 1포를 먹어야 하는지 하루 2포를 먹어야 하는지 등은 역시 제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알려주는 대로 섭취하시면 되지요.

 

 

 

 

보스웰리아 알약은 하루 한 알만 먹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약은 추출분말로 성분을 농축시켜 조제한 것으로 하루권장량을 채우기 위해 여러 번에 걸쳐 먹어야 하는 것을 하루 한두 알만 먹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좀 더 믿을 수 있는 것을 원하신다면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된 것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식약처 인증을 받은 기능성 원료를 속이지 않고 사용하고 있음을 증명해주는 딱지가 건강기능식품 딱지입니다. 이왕이면 건강기능식품 딱지가 붙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러나 좀 비싼 편입니다. 식약처 인증을 받은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의 가격대가 차이가 조금 나는 편인데요. 하지만 한 알의 가격으로 비교해 본다면 심각한 차이는 없습니다.

 

 

 


알약으로 되어 있다면 고농축 추출물일 경우가 많으므로 당연히 분말이나 환에 비해 비싼 편이기도 하고요.

 

 

관절에 좋은 성분은 음식 섭취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적절한 영양제를 찾아 복용해주는 것이 관절 건강을 꾸준히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제품별로 따져보고, 가성비가 우수한 것을 찾으시면 됩니다.
관절 연골은 연중 챙겨야 하지요.
겨울에만 챙겨야 할 사항이 아니에요.

 

 

 

 

 

여러분의 아프지 않고 활력 넘치는관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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