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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보조제 순위 다이어트 보조제 추천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뭘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지 내심 궁금합니다.
그래서 굳이 겨울에 조사해 본 다이어트 보조제 순위입니다.


진정한 다이어트 보조제는 겨울에도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제품이어야 합니다.
다이어트 시즌인 여름에는 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따져보지도 않고 좋다는 것에 홀려 사 먹어본 뒤 겨울이 오면 후회를 하니까요.


누구나 알만한 다이어트 보조제들 중에서 검색량을 척도로 하여 인기도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한 번씩 들어본 다이어트 보조제 이름들 중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는 것들이 있는가 하면, 반짝 유행이 지나고 인기가 식어버리는 것들도 있습니다.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다이어트 보조제는 살빠지는 효과가 나름 괜찮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지요.


시서스 다이어트, 보이차 다이어트, 우엉차 다이어트, cla(공액리놀렌산), 레몬밤, 잔티젠, 가르시니아, 핑거루트, 와일드망고, 풋사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치빠른 분들은 감을 잡으셨겠지만 위에 나열한 순서가 1위부터 꼴찌까지의 순서입니다.
각각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보조제순위 1위인 시서스 효능은?


인기도 1위에 빛나는 시서스는 나온지 꽤 됐는데도 검색 및 조회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겨울철에 뽑아본 인기순위 이므로 다이어트 시즌이 돌아온다면 조회수는 더 높아지겠지요.


시서스는 지방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이 풍부하여 지방 축적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또한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을 정상화시켜 줍니다.
렙틴 호르몬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데요. 몸에 지방이 많으면 렙틴이 과다 분비되어 렙틴 자극에 둔감해집니다.


비만할수록 과다 분비되는 렙틴으로 인해 식욕 억제에 대한 자극이 둔감해져 끊임없이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포만감에 의한 식욕억제를 원한다면 렙틴 호르몬의 정상화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시서스를 통해 렙틴 분비량이 조절된다면 포만감을 느껴 먹는 것을 멈출 수 있습니다.


시서스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복부지방이 감소하여 허리둘레가 줄어듭니다. 공복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도 안정화되어 대사증후군이 개선됩니다.


시서스는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염증 물질을 제거하므로 전반적으로 염증 완화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에 따라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시서스 부작용으로는 두통, 설사, 불면증과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과량 섭취만 주의한다면 별다른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하루 500mg ~ 1,000mg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최대 3,000mg까지는 괜찮다고 하지만 적은 양으로 시작한 뒤 몸 상태를 관찰하면서 차츰 늘려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이어트보조제순위 2위인 보이차 다이어트


보이차도 인기가 여전합니다.
시서스처럼 지방흡수율을 낮추고,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고도비만인 사람이 적은 이유로 양파와 녹차를 내세웁니다. 보이차는 녹차를 발효시킨 차로 녹차의 지방분해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방이 축적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해주지요.


녹차보다 보이차의 제조 공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값이 더 비쌉니다.
따뜻한 성질의 보이차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하므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도 꾸준히 마셔주면 좋습니다.


보이차의 부작용으로는 철분 흡수가 방해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평소 철분제를 드시는 분들은 섭취에 주의를 요합니다.
녹차처럼 보이차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보조제순위 3위인 우엉차 효능은?


운동 없이, 식이조절 없이도 살을 뺐다는 소개에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우엉차 다이어트는 아직도 굳건히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엉에는 돼지감자와 마찬가지로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지요.
이눌린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로도 유명합니다.


요즘 한 때 비만세균으로 들썩거렸는데요.
이눌린은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유익한 유산균의 증식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고, 비만세균의 증식을 억제시켜 쉽게 체중조절이 가능토록 해줍니다.


우엉차의 인기는 유산균 및 프리바이오틱스가 여전히 인기가 있다는 것과 맞물립니다.

 

 

 


우엉차의 부작용으로는 찬성질로 인해 몸이 찬 사람들은 설사 및 냉증에 시달릴 수 있고, 몸이 허한 사람은 몸이 더 부실해질 수 있습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시서스나 보이차보다 우엉차가 더 낫습니다.

 

 

 

 


다이어트보조제순위 4위인 cla 효능은?


CLA(Conjugated Linoleic Acid)는 공액리놀렌산이라고도 부릅니다.
주로 복부지방 감소를 위해 섭취하는데요.


중년남성의 복부지방 및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30~65세 남성을 25명을 대상으로 4주간 cla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지험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대사성 질환을 가진 복부비만인 남성들에게 하루에 cla를 4.2g씩 섭취하게 하였는데요.
4.2g을 하루 2회로 나누어 섭취하였고 캡슐로는 7캡슐을 먹었습니다.
대조군으로는 올리브오일 4.2g을 섭취하게 하였고요.

 

 

 


별다른 다이어트 식단을 꾸리지는 않았고, 일상적인 식사를 유지했습니다.
운동은 했고요. cla 섭취군과 올리브오일 섭취군 모두 운동을 했습니다.


cla를 섭취한 그룹은 올리브오일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시상복부직경이 줄어들었습니다.
대사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내장지방을 감소시켜 복부둘레가 줄어들게 되었는데요.


cla는 특히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므로 운동을 병행했을 시 뱃살 감소에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보통사람들은 운동을 아무리 꾸준히 해도 뱃살이 눈에 띄게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cla는 운동의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공액리놀렌산 부작용은 피로감, 두통, 기억력 감소, 생리불순 등 꽤 많은 편입니다.
3개월 이상 장기복용을 할 수 있는 성분은 아닙니다.


초기 2~3개월 동안은 뱃살 감소에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 섭취했을 시 여성은 생리불순이 생기며, 아예 생리가 비치지도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 1 ~ 4위까지의 다이어트 보조제 효능을 알아보았는데요.
그 외의 보조제들은 유행따라 반짝하고 사라져버려 효능을 짚어보는 것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다이어트보조제 순위


잔티젠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고, 가르시니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이 조금 더 증진된다는 것만으로는 묵직한 뱃살을 줄이기엔 부족함이 있었나봅니다. 또한 한국사람은 후식도 탄수화물을 먹는다고 하지만 현대인의 식습관은 지방질 섭취가 더 과다해졌나 봅니다.


상위권을 차지한 다이어트 보조제들의 특징을 보면 전부 지방흡수율을 낮춰주는 성분들입니다. 지방축적을 막아주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네 식습관이 이미 서구화되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지요.


다이어트에 효과를 나타내려면 식습관에 딱 맞는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다이어트 보조제 추천

 


핑거루트와 와일드망고종자추출물은 한 때 굉장했었는데요.
지금은 아주 순위가 쭈욱 밀려나 반짝 유행으로만 그치게 되었습니다.


유명세에 비해 체중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인기가 시들어 버렸나봅니다.
풋사과도 마찬가지로 지금은 거의 찾지 않는데요.


여름이 돌아오고 홈쇼핑에서 다시 판매를 시작한다면 다시 상승세를 노릴 수도 있겠지요.


다이어트 보조제 추천을 한다면 겨울에도 꾸준히 인기가 있었던 다이어트 성분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유행을 타지 않아야 그게 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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