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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잔틴 효능 아스타잔틴 하루권장량, 햇빛알레르기 없애는방법


 

 

 

아스타잔틴(Astaxanthin)은 카로티노이드(carotenoid)계 물질로 붉은 색이나 오렌지색을 띄는 색소입니다. 당근에 함유된 주황색 카로티노이드와 비슷한 물질입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당근도 눈에 좋은 식품이지요.


아스타잔틴은 적색을 띄며, 지용성 색소로 조류, 효모, 연어와 송어의 붉은 살, 새우 및 갑각류 몸에서 발견됩니다.


플라밍고가 핑크색인 이유는 아스타잔틴이 포함되어 있는 조류를 먹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아스타잔틴은 일부 카로티노이드와는 달리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지 않습니다.
비타민 A의 과다복용은 건강에 위험할 수 있지만 아스타잔틴에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스타잔틴은 현존하는 항산화제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물질입니다. 항산화란 세포 손상을 방지하거나 늦춰주는 것을 말합니다. 비타민C의 65배, 비타민E의 100배, 베타카로틴의 54배에 해당하는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백내장, 망뇨망막변증, 황반변성, 노인성 안과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안구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눈에 떠다니는 비문증을 제거하는 데도 좋다고 하지요.


노안이 진행됨에 따라 눈의 근력 조절이 힘들어져 피로도가 급상승하는 것을 진정시켜주기도 합니다.


 

 

 

아스타잔틴은 안구질환 예방 효능으로 유명해졌지만 먹는 자외선차단제라 하여 소개된 적도 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는 면역력 부족이 주된 원인인데요. 아스타잔틴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햇빛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햇빛을 쬐었을 때 좁쌀같은 염증이 올라오거나 물사마귀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른 신체 기관에 유익한 효능을 기대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햇빛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데는 한 달 정도만 복용해도 알레르기가 완화 효과가 나타납니다.


평소 햇빛에 10분 이상 연속 노출 시 좁쌀같은 알레르기가 나타나며, 30분 이상 노출 시 며칠을 심하게 고생하는 사람이 아스타잔틴을 섭취한 지 일주일 후부터 햇빛 노출에 강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1시간 정도 공원 산책을 해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외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미 생겨버린 주름과 기미, 잡티를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아스타잔틴 하루 권장량은 12mg으로 4mg씩 세 번 먹는 것과 12mg을 한 번에 먹는 것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용량이 큰 것으로 골라 하루에 한 번만 섭취하는 것이 간편하면서도 효과 면에서 살짝 더 낫습니다.


4년 ~ 6년 장기복용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눈에도 효과가 좋다고 칭찬하지만 서너 달 복용한 사람들은 거의 효과를 보지 못했으며,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새우 반찬을 한두 달 먹는다고 하여 눈이 밝아지는 것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겠지요. 꾸준히 오래 복용했을 때 어느 날 불편함이 개선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건강기능식품이 약으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몸에 좋은 효과는 분명히 있지만 개선될 때까지는 무척이나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스타잔틴의 효능은 망막을 관통하여 시력 회복 및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햇빛 알레르기 개선 및 피부 탄력 증가, 피부톤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항산화로 얻는 이득은 더욱 다양합니다.


신경계 기능을 향상시키고, 뇌와 중추 신경계에 산화 방지제를 공급합니다.
골관절염, 육체 피로, 죽상, 동맥 경화증 등 다양한 성격을 가진 건강 장애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이에 관련된 치료적 특성은 세포 산화 방지에 기초합니다.


 

 

 

항산화를 통해 노화 과정을 멈추고 신체를 젊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피부와 눈을 보호하여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스타잔틴은 지용성 성분으로 완전한 흡수를 위해서는 지방 소화 과정에 관여하는 담즙산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아스타잔틴 먹는 법은 식사 후에 섭취해야 몸에서 생산되는 담즙산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섭취해도 무방하며, 장기 복용에 따른 부작용은 보고된 바 없습니다.


 

 

 

아스타잔틴으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습니다.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은 얼굴이나 몸에 붉은 반점이 올라오며 섭취를 중단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특히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에 따라 당뇨병 환자가 피해야 할 소르비톨이 함유되기도 하므로 이 역시 잘 살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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