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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코로나대출 자격,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자격

 

 

 

 

IMF보다 더 침체된 경기로 인해 정부지원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신청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대출이라는 명목이지만 최소 한 달 이상은 기다려야 합니다.


따라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무조건 몰리는 신청자를 분산시키고, 빠른 일처리를 위해 대출자격을 개인이 미리 알아본 뒤 자신에게 맞는 창구에서 신청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단 자신의 신용등급부터 알고 있어야 하겠지요.
“나이스지키미”에서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도 신용등급을 무료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과 평점,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단, 공인인증서는 있어야 합니다.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고등급, 중등급, 저등급으로 나누어 고등급은 시중은행을 방문하시면 되고, 중등급은 기업은행, 저등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시중은행은 1~3등급까지, 기업은행은 1~6등급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4등급 이하인 경우에만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1.5%로 동일하지만 저신용자의 경우는 신용보증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므로 보증수수료가 추가됩니다.


시중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코로나대출상품은 이차보전 대출로 4월 1일 출시됩니다.
이차보전이란 이자 차이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상품이라는 뜻으로 시중은행의 이자를 정부지원으로 메꾸어 서민들은 1.5%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정부지원 대출상품을 말합니다.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국민은행, 씨티은행, 수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에서 취급합니다.


한도는 3,000만 원이며 대출신청 후 5일 이내 대출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청자가 몰린다면 보름 이상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 중신용자는 기업은행을 방문하면 됩니다.
기업은행을 방문하게 된다면 금리 1.5%에 보증수수료 0.3%가 더 붙습니다.
1~3등급이라면 굳이 기업은행을 찾아갈 필요가 없으며 4~6등급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게 맞는 코스입니다.


대출기간은 1년이지만 최장 8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대출 연장 시 1.5% 금리는 3년 동안만 적용됩니다. 그 이상 연장할 경우 금리가 많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는 음식이나 숙박업 등 가계형은 3,000만 원이며, 제조업이나 도매업 등 기업형은 1억원입니다.


4월 1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하여 4월 6일부터 심사에 들어갑니다.
3~5일 이내 대출실행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신청이 폭주할 경우 보름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은 지역의 소상공인진흥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금리 1.5%에 보증수수료가 최대 0.8%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한도는 1,000만 원이며, 대출기간은 5년입니다.


대출신청은 홀짝제로 받고 있습니다.
생년이 홀수면 홀수 날짜에, 짝수면 짝수 날짜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므로 사업자등록증명, 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은 기본서류이며, 세무서에서 발급받아야 할 서류들도 꽤 많습니다.


주의사항은 시중은행, 기업은행, 소진공 중에서 택 1입니다.
중복대출은 불가능합니다. 중복지원을 받게 되면 대출회수, 금리감면 혜택 박탈, 패널티 금리 적용 등 여러 불이익이 가해집니다.


 

 


4월부터 소상공인 금융지원 포털에서는 대출 신청에 관련된 서류 안내, 대출조건 등 필요한 정보를 직접 제공합니다.


대출 상담시간을 줄일 수 있으면 대출실행일도 그만큼 단축시킬 수 있으니 개인들에게 미리 공지하여 빠른 일처리를 도모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소상공인 코로나대출 자격,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자격

 


하루빨리 이 난관이 지나가길 바라며, 그때는 누구나 대박 터지고, 함박웃음 짓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평온한 일상과 행복한 소비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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