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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영업자 코로나 대출 신청 자격

 


시국이 시국인지라 모두들 어렵지요.
업종 불문이요, 지역 구분 없이 전반적으로 경제 사정이 어렵다보니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 신청이 급증했습니다.


제1금융권에서는 건물 같은 담보를 요구하므로 대출 받기가 쉽지 않지만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만 있다면 담보 없이도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영업 피해가 있는 업종을 영위하면서 경영애로가 있는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서를 발급해줍니다.


그러나 신청자 폭주로 인해 거의 마비상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오죽하면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대출이라면서 폐업한 뒤 대출금이 나오겠다는 불만이 쏟아졌을까요.

 

 

 


대출신청 폭주로 인해 상담연결에만 1개월이 걸렸고, 심사가 밀려있어 서류 검토에 1개월이 걸리다보니 대출 실행까지 2~3개월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2주 이내로 당겨졌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대출을 받기위한 절차도 간소화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의 신용보증재단, 대출을 받고자 하는 시중은행 이렇게 3곳을 전부 방문했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업무를 은행권에 위탁하였기 때문에 시중은행에서 곧바로 자금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업무위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전체 65.5%에 달하는 3,000만 원 이하의 소액보증은 심사절차를 간소화하여 연체대출금 보유 사실만 없으면 됩니다. 신용등급 또한 심사를 완화하여 빠른 대출집행이 가능하도록 정책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의 보증한도는 최대 7천만원 이내로 100% 전액보증입니다. 보증료율은 0.8% 이내입니다. 보증기간은 5년으로 대상채무는 운전자금입니다.

 

 

 


코로나19 자영업자 코로나 대출을 받으려면 온라인 예약부터 해야 합니다.
예상대로 당일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지역별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방문하시어 사이버 보증센터에서 보증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접수가 되면 담당자가 배정됩니다. 상담 및 서류를 안내받고, 사업장 실사 후 보증 승인이 되면 대출이 실행되는 은행을 알려줍니다.


 

 


업무처리를 간소화시키기 위해 사업장의 실제 운영 여부는 실사 없이 휴업/폐업 여부 확인만으로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대출을 받게 될 때 은행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신용보증재단이 요구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면세사업자라면 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원이 필요합니다.


법인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말소사항 포함), 주주명부, 최근 3개년 재무제표, 대표자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문의처는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해보시면 되지만 전화문의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는 것이 더 빠른 신청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자영업자 코로나 대출 신청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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