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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류독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현황,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유출

 

 

 

중국 우한 후베이성에서 또 한건의 전염병이 터졌습니다.
이번에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조류독감입니다.


양계장에서 닭 7,850마리 중 4,500마리가 H5N1 바이러스에 의해 폐사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발병이후 2만 마리에 가까운 가금류를 살처분 중이라고 합니다.


조류독감은 인수공통 감염병에 해당하지만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1차적 단계에 해당하므로 인간 대 인간 감염은 일어나지 않거나 극히 드뭅니다.


2003년~2019년까지 사람이 16년간 조류독감에 감염된 사례는 861건입니다.
사망자는 455명으로 치사율은 53%입니다.

 

 

 

 

동물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염되었을 경우는 치사율은 높지만 전파력이 약해 대유행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가 아무리 살아남기 위해 발악을 한다 할지라도 모든 생물의 복잡한 유전정보를 전부 파악하고 있을 수는 없지요.


인간의 복잡한 유전정보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어야만 인간의 몸에서 살아남아 다른 인간의 몸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인간의 유전정보에 맞춰진 바이러스는 원래 숙주였던 동물의 유전정보를 잃게 되므로 되돌아 갈 수 없어요.
설령 돌아간다 할지라도 동물 간 전염성은 약해지겠지요.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는 대략 10종 정도에 그칩니다.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는 박쥐에서 발원됐다고 하는데요.


박쥐에서 인간으로 첫 감염이라면 조류독감 사례처럼 치사율이 50%를 육박하게 될 것이고, 전염성은 거의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인수공통감염의 자연법칙이니까요.


중국에서 박쥐를 먹는 문화 때문에 시끌시끌하지만 호주에서는 애완용으로도 많이 기릅니다.


박쥐가 강아지처럼 사람 손을 많이 타는 귀여운 동물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요.
쓰다듬고, 먹이고, 애지중지 돌보며 아프면 박쥐 병원에도 데려갑니다.

 

 

 

 

오히려 고온으로 끓여낸 박쥐 요리를 먹는 것보다 살아있는 박쥐를 키우는 것이 바이러스 감염에는 더 취약해 보이는데요.


두 곳 모두 오랜 문화로 자리 잡아왔으므로 갑자기 나타난 박쥐 코로나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알 수가 없는 노릇이지요.


물론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는 상시 일어나고 있으며, 그것의 유효타가 터진 것이 바로 이번 사태라는 주장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신종코로나는 인간끼리의 강한 전염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미 인간에게 최적화된 상태까지 변이를 일으켰다고 봐야하는데요.


이 정도는 돌연변이의 유효타를 넘어 홈런까지 터진 상황이지요.
여기까지 오려면 이전부터 감염자와 사망자가 줄곧 나타났었어야 합니다.

 

 

 

 

오히려 조류인플루엔자가 변이를 거듭하여 인간 대 인간 감염으로 자리매김하였다는 것이 더 현실적으로 들릴 판입니다.


아니면 사스나 메르스가 변이되어 이번 신종코로나로 발전하였다는 것이 더 신빙성을 줄 수 있었을 텐데요.


원래부터 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에서 흔하디흔한 바이러스로 가축 대부분은 코로나바이러스를 갖고 있습니다. 박쥐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인간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종종 감염되기도 하는데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끝나며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사스와 메르스는 변종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인간 대 인간, 2차감염까지 일어났고, 3차감염까지는 얼마 가지 못한 채 사그라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종코로나는 3차감염에 4차감염 그 이상까지도 진행중입니다.

전염속도가 급진적으로 빨라지고 있어요.

치사율은 2%, 그나마도 거의 중국에서만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사스와 메르스에 비해 위험성은 낮아보기인 합니다.


신종코로나는 박쥐든 뱀이든 동물에서 바로 건너온 1차 감염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해졌는데 아직도 동물 탓만 하고 있는 건 왜 일까요?

 

전문가들이 무엇을 숨기는 것은 아닌지 의혹을 불러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유출에 대한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갈수록 소문에 살이 붙어가는 거겠지요.

 

 

 

 

우한시 바이러스연구소는 병원체 위험도가 최고수준에 달하는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곳입니다.
2014년에는 애볼라바이러스로 한참 들썩거렸는데 이 애볼라바이러스도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다루는 병원체입니다.


원숭이에게 백신을 시험하는 시설인데도 불구하고,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연구기준이 느슨한 편이라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서 지적하기도 했었고요.


2004년 베이징 연구소에서 사스 바이러스가 유출되는 사고를 한 번 겪은 적이 있기 때문에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연구소가 의심을 받는 건 어찌보면 당연해보이기도 합니다.


당시 연구원이 사스에 감염되어 의료진과 가족, 지역사회에 2차, 3차 감염을 일으켰다는 사실이 이후에 밝혀졌으니까요.

 

 

 

 

중국 우한폐렴 바이러스 연구소 유출설에 대한 소문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위여부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며, 검증되지 않은 소문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카더라 통신으로 보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 발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에이즈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가 결합된 인공합성이 의심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염기서열 가운데 4개가 에이즈바이러스와 같다는 논문이 인도에서 발표된 바 있으며, 변이에 변이를 거듭해도 자연적으로는 나올 수 없는 형태라고 하는데요.

 

자연발생적인 바이러스가 아니라면 인간의 3차, 4차 감염은 우습게 일어날 수도 있지요.

 

 

 

 

에이즈의 독성을 죽이고, 코로나바이러스에 실어서 에이즈 백신개발에 사용하던 중 유출되었다는 소문이 돕니다.

우한바이러스리포트에 따르면 160명에게 임상 실험한 결과가 기재되어 있다고 하지요.


현재 신종코로나 치료제로는 독감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와 에이즈 치료제를 혼합한 약이 증상 호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위중한 상태에 빠진 환자도 12시간만에 깨어나고, 48시간 만에 양성에서 음성으로 변해 퇴원까지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태국에서는 이 약으로 19건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 중 8명이 퇴원하였고, 11명은 아직 치료중입니다.

 

 

 

 

이 치료법은 우리나라에서 사스, 메르스 때 개발하여 크게 효과를 본 치료법이며, 각국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치료법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역설적으로 사스, 메르스, 신종 코로나 모두 에이즈바이러스가 합성된 인공 바이러스가 아닌 지 의구심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는 에이즈처럼 RNA로 변종되는 전염병입니다.
에이즈 치료제는 RNA계열 질환에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사스와 메르스, 신종 코로나 모두 RNA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속하므로 항에이즈바이러스제가 사용된 것입니다.

 

 

 

 

사스메르스와 신종코로나의 치료법의 차이로는
사스메르스에 사용된 에이즈치료제는 보통의 에이즈치료제와는 다른 실험적치료제였으며, 주된 치료제는 스테로이드와 항바이러스제로 전해집니다.


신종코로나의 치료법에서는 스테로이드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에이즈치료제와 항바이러스의 혼합제의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에서는 며칠 만에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위독해지는 것은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죽하면 생화학무기 개발 중 실수로 유출되었다는 음모론까지 제기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을까요?

 

 

 

 

병원체로 실험한 동물을 적합하게 폐기처리 하지 않고, 근처 시장에 내다 팔아 용돈 벌이를 한 것은 아닌지, 혹은 폐기물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시장에서 오염된 무언가를 가져갔을 가능성이 제시된 적이 있지만..


최초 감염자 41명은 시장에 간적이 없는 사람들로 최초 발병 경로는 아직까지도 미궁 속에 있습니다.

발병 근원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 어떤 경로로 병에 걸렸는지는 조사하지 않고, 박쥐와 시장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후속 발표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자 중국은 사스와 마찬가지로 이번 신종코로나 사건도 은폐하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국은 워낙 사건이 터지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와는 관련 없는 사실이지만
2011년 7월 23일 남동부 저장성 원저우시의 고속열차 탈선 사건,
2019년 12월 1일 광저우의 깊이 38m인 땅꺼짐 사건을 보면

인명구조보다는 사건 수습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땅꺼짐이 발생했을 때 청소차량과 스쿠터가 빠져있었는데요.
언론에는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지만 정작 레미콘 몇 대만 오고 곧바로 시멘트를 부어 구멍을 메꿔버렸습니다.


추가 함몰을 막기 위해 보충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빠진 사람들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생매장되고 사건은 종결됩니다.

 

 

 

 

고속열차 탈선 사건은 일본의 신칸센도 능가한다고 자부하던 중국의 열차 기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사건입니다.


탈선된 열차의 총 탑승객은 400여 명으로 최대한 사망자 없이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었을 테지만 탈선된 열차를 그대로 중장비로 분해한 뒤 사고 현장에 묻어버렸습니다.


중국 당국은 모든 생존자를 구조했다고 발표했지만 매장된 잔해 속에서 2살짜리 여자아이를 비롯한 생존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견되었습니다.


미국에 서버를 둔 매체에서는 사망자가 259명, 실종자가 154명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중국의 사건 은폐는 거의 습관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이번 중국우한폐렴과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 대한 입장 발표 따위는 기대할 수 없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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