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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설날 세배 이미지 일러스트, 복주머니이미지, 세뱃돈이미지, 남자 여자 세배하는법

 

 

 

이번에는 설날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이미지 일러스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설날 세배하는 이미지를 비롯해서 복주머니일러스트와 세뱃돈이미지와 유사한 재물복 터지는 이미지를 가져왔는데요.


복주머니그림과 복글자, 복한자 이미지도 있으니 쭉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새배 이미지는 많이는 없어요. 대신 여러 상황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미지는 “미리캔버스”에서 무료로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클립아트를 제공해주고, 편집기도 공짜로 사용할 수 있어요.
만들어진 이미지는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상업용 즉 장사할 때 홍보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표기가 없어도 되므로 편리하지요.
직접 만들지 않아도 이미 만들어진 템플릿이 있는데 바로 갖다 써도 됩니다.
실상 본인 솜씨가 없다면 제공해주는 템플릿 이미지를 사용하는 게 훨씬 낫지요.
이미 다 만들어진 그림에 글씨만 바꾸면 되니까 엄청 쉽지요.


여기 있는 설날 세배 이미지 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미리캔버스”에 가셔서 만들어 쓰셔도 됩니다. 유료 전환도 없어요. 아직까지는요. 언제 유료화 될는지는 모릅니다만 아직은 실컷 쓸 수 있습니다. 굉장히 고맙기도 해요.


설날에는 올 한 해 부자되시고, 돈 많이 버시고, 재물운 대박 나시라는 덕담보다 더 좋은 건 없지요. 설에는 우선적으로 풍요로워지고, 여유로워지도록 기원합니다.


특히나 사업하시는 분들은 사업빨 받아주고, 영업빨 받아줘서 먹고 남고, 쓰고 남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돈 복이 찰떡처럼 붙으라고 만들어온 이미지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인심 쓰면서 보내 드려보세요.
모든 일러스트는 제가 그린 건 아니고, 미리캔버스에서 제공된 클립아트를 조합해서 만들어온 그림입니다.


세배를 하면 세뱃돈을 주는데요.
세뱃돈의 시작은 중국에서부터 유래되었다는데 과연 그럴까요?
중국에서는 설날이 되면 아직 혼인을 하지 않은 미혼 자녀들에게 붉은색 봉투에 돈을 넣어 주는 풍습이 있습니다.


주면서 돈 많이 벌어라~ 하면서 덕담을 해주지요.
이런 것이 전해져 내려온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풍습은 우리나라에 비춰볼 때 약간은 달랐습니다.
설이 되면 겨울을 무사히 보내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문안 인사를 올리면서 세배를 드렸어요.


음력으로 1월 1일, 새해 첫날 인사 온 아이들을 어르신들이 빈 손으로 보낼 리는 만무하지요. 음식을 대접하고, 덕담을 해주셨습니다. 처음부터 현금을 주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점차 삶이 풍족해지기 시작하자 선물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선물보다는 현금이 낫다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진리잖아요.
그래서 세배를 하러 오면 답례로 용돈을 주기 시작했고, 그것이 정착되어 세뱃돈이 되었습니다.

 

 

 

설날 여자 세배하는 방법과 남자 세배하는 법은 약간 다른데 그것도 알고 계시는지요?


남자 세배하는 법은 왼손이 위로 가도록 포갠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 뒤 앉을 때 손등을 이마에 댑니다.


앉을 때는 왼발을 꿇고, 오른발을 꿇으면서 오른발이 위로 가도록 합니다.
팔꿈치와 손바닥이 바닥에 닿게끔 하고, 상체를 숙여 손등에 이마를 대고 3초간 정지합니다. 일어설 때는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면서 일어난 뒤 가지런히 서서 목례를 합니다.

 

 

 

여자 세배하는 법은 큰절보다는 반절을 합니다.
큰절은 높은 어른, 혼인, 제사 및 장례에 올리는 절이고, 웃어른이나 또래 사이에 하는 절이 반절입니다.


반절은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포갠 손을 어깨높이까지 올린 뒤 앉으면서 양옆을 짚습니다.
왼발을 꿇고, 오른발은 세워둔 상태에서 상체를 숙여 절을 합니다.
절을 할 때는 45도 정도만 숙이면서 3초간 정지합니다.
일어설 때는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면서 일어서고, 가지런히 서서 목례를 합니다.

 

 

 

큰절은 손을 포개어 공수를 한 뒤 손등을 이마에 올립니다.
왼발을 꿇고, 오른발을 꿇으면서 왼발이 위로 가도록 포갭니다.
절을 할 때는 45도 ~ 60도 정도 숙이면서 3초간 정지합니다.
일어설 때는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면서 일어서고, 가지런히 서서 목례를 합니다.


세배하는 법의 공통적인 부분으로는 먼저 양손을 포개어 올립니다. 손을 올린 자세에서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어요.


일어설 때는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면서 일어나고 두 발을 가지런히 모아 묵례 및 반절을 합니다.
절을 할 때는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일어설 때는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웁니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남자 절하는 법과 여자 절하는 법이 다른데요.
남자는 손을 올릴 때 왼손이 위로 올라가게 포갭니다. 손은 눈높이까지 올린 뒤 앉을 때 손등이 이마에 닿게 하여 앉습니다.


여자는 반절 시에는 오른손을 왼손 위로 포개고, 손은 어깨까지만 올려서 시작해서 앉으면서 손바닥으로 양 옆의 바닥을 짚게 됩니다. 큰절을 할 때는 남자처럼 손등을 이마에 닿게 합니다.


무릎을 꿇을 때 발을 포개야 하는데요.
남자는 오른발을 왼발 위로 포갭니다.
여자는 반대로 왼발을 오른발 위로 포갭니다.

 

 

 

핵심만 정리해보면,
남자는 왼손, 오른발이 위로 올라갑니다.
여자는 오른손, 왼발이 위로 올라갑니다.


왼왼, 오오 이렇게 한 쪽으로 쏠리게 하지 마셔요.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하므로 왼오, 오왼 이렇게 됩니다.
손과 발은 무조건 반대라는 걸 기억해둡시다.

 

 

 

앉은 뒤 상체를 숙이면서 절을 할 때, 남자는 팔꿈치가 바닥에 닿고, 포갠 손바닥이 바닥에 닿게 한 뒤 손등에 이마가 닿게끔 몸을 완전히 숙여 절을 하면 됩니다.
여자는 큰절, 반절 모두 몸을 완전히 바닥에 붙이지 않고 45도 ~ 60도 정도만 숙여 절을 합니다.


반드시 지켜야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에게 절을 할 때는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지만
조상님을 비롯한 돌아가신 분에게 절을 할 때는 그 반대입니다.
남자는 오른손, 여자는 왼손이 위로 올라갑니다.

 

 

 

따라서 세배할 때 손이 바뀌면 돌아가신 분에게 절을 하는 셈이 되므로 다른 건 틀려도 위로 올라가는 손만큼은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 꼭 기억합시다. 나머지 디테일한 부분은 좀 틀려도 상관없지만 손의 위치는 그만큼 중요하지요.


아, 같은 맥락으로 세배는 절을 1번만 한다는 것도 알아둬야 할 항목이네요.
절을 2번 하게 되면 돌아가신 분에게 하는 절이 됩니다.
절을 3번 하는 것은 불교에서 부처님께 드리는 절입니다. 어쩌다 2번을 하게 되었다면 차라리 3번을 하는 편이 더 낫지요. 성불하시라는 의미로요.

 

 

 

만약 기독교인이셔도 돌아가시라는 의미로 받아드릴 수 있는 2번의 절보다는 3번이 낫겠네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따라서 세배는 무조건 1번의 절만 해야 합니다. 실수를 안 하면 되지요.

 

 

 

다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미지 또는 떡국 그림이 필요하신 분들은 다음 글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설날 떡국 이미지 >> Go

 


지인 분들에게 설날 맞이 떡국 한 그릇쯤은 선물을 해 드려야지요. 물론 그림 선물이지만.
여기에 올린 그림들은 재물복을 위한 복주머니 위주의 그림들이지만 정석을 따른 설날 이미지를 원하신다면 다른 글들을 구경해보시면 됩니다.


 

 

 

근하신년에 관련된 이미지도 보실 수 있는데요.
근하신년은 대강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그런 뜻이지요.

고급스럽고 우아한 설날 인사 이미지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어울리는 이미지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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