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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이미지모음입니다.

설명절 이미지 사진과 새해 설날 카드 이미지 그리고 설 연하장 이미지 무료다운로드하세요.

 

설 명절에 관련된 이미지 사진은 미리캔버스(miricanvas.com)에서 퍼온 그림입니다.
모든 일러스트는 무료 사용이 가능하므로 직접 가셔서 찾아보시면 예쁜 그림이 되게 많아요.

설 명절에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셉의 이미지가 무척 많은 곳이에요.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에 게재된 이미지는 꾸욱 누르고 있으면 이미지 저장 및 공유할 수 있는 메뉴가 뜹니다. 필요하신대로 다운로드 받으셔도 되고, 곧바로 공유를 통해 지인에게 인사치레로 전달하실 수도 있어요.

 


설날 글자로 된 문자메시지만 보내는 것보다야 이쁘고 화려한 이미지로 보내는 것이 좀 더 성의 있어 보이잖아요. 설날 연하장 이미지를 보내면서 받는 사람의 이름과 관련된 내용을 함께 적어 보내면 스팸이 아니라 정말 신년 인사를 드리는 모양새가 갖춰지지요.

 


솔직히 누구에게나 똑같이 보내는 천편일률적인 설날 메시지는 스팸처럼 느껴지잖아요. 적어도 그런 의도가 아니었음을 알려야 할 필요는 있지요. 아니면 아예 보내지 않던가요.
정성이 조금만 들어가도 받는 이는 고맙게 인사를 받아들일 거예요.

 


보통 받는 사람의 이름은 꼭 들어가는 것이 예의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이나 가족의 안부,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등의 내용이 들어가면 좋습니다.

 

새해이미지모음입니다.

 


설날이 되면 언제나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까치까치 설날이지요. 까치까치 설날이 어저께라고 하는데 과연 그 말이 맞을까요?
까치의 설날은 언제일까요?

 


노랫말 그대로 설날 하루 전날인 어저께가 맞습니다.
쉽게 말하면 설날 이브를 말하는데요.
섣달 그믐날, 1월 1일이 되기 하루 전날이 까치의 설날이지요.

 


그믐날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고 하여 날밤을 새기도 했었는데요.
어렸을 적에 그 얘기를 들었으나 오는 잠을 막을 순 없지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진짜로 눈썹이 하얗게 되어 있는 게 아니겠어요?

 


부모님이 밀가루로 칠을 해놓으셨는데 워낙 어렸던지라 대략 1분간 심각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거울을 보고 하얗게 변한 눈썹에 충격을 좀 먹었거든요.

 

 

 

설날은 굉장히 큰 명절 중 하나인데요.
생각해보면 다른 명절에 비해 설날 고유의 음식은 떡국 말고는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잔칫집 느낌이랄까요?

 


갈비찜, 탕국, 잡채, 전유어, 나물, 과일, 한과 등 일반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이 설날에 먹는 대표 음식들이지요.

 


그렇게 보면 정월대보름이 가장 큰 명절 같아요. 지금은 명맥이 사라졌지만 오곡밥과 나물, 귀밝이술, 부럼처럼 먹을거리의 종류가 많고, 마을 별 체육대회,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아침부터 밤까지 행사가 줄지어 있으니까요.

 

 


>> 정월대보름에 하는 일과 먹는 음식 더보기

 

 

 

 

 

설날은 1월 1일, 첫 날이니만큼 조심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우리나라는 첫 개시를 무척 중요시 여기니까요.
처음부터 뭔가 부정타는 일이 생기면 1년 내내 부정탄다고 생각하므로 집 밖에 나가는 것도 별로 내키지 않아하고, 최대한 몸을 사리면서 조심합니다.

 


식당에서도 첫 개시 손님이 시킨 음식이 그날의 주로 판매되는 주요 음식이 되는 경향이 짙다고 하지요.
업장에서 첫 손님이 진상이면 그날 하루 진상떠는 손님들이 줄줄이 이어와 무척이나 피곤한 하루가 되기도 해서 그 연결고리를 끊고자 굵은 소금을 뿌리기도 합니다.
잘못 끼워진 첫 단추, 원치 않는 첫 개시가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금을 팍팍 뿌려요.

 

 

 

설날은 하루의 시작보다 1년의 시작을 의미하지요.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것이 복을 버는 것이라 하여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큰 행사나 놀이가 없어요.
주로 집에서 하는 윷놀이나 마당에서 하는 널뛰기가 가장 대표적인 설날 전통놀이입니다.
민속놀이 체험으로 늘 빠지지 않는 투호도 있고요.
역시 마당에서 항아리에 막대기를 던져 꽂으면 되는 아주 단순한 놀이입니다.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면서도 크게 몸 상할 일 없는 활동들이지요.

 


연 날리기도 있는데 설날에만 날리는 것이 아니라 정월대보름까지 계속 날립니다.
송액영복이라는 글귀를 써서 액운을 날려 보내고, 복록은 불러들인다는 뜻입니다.
일부러 연줄을 끊어 멀리멀리 나쁜 액운을 보내버리기도 했지요.

 

 

 

원래 설날은 1월 1일 하루가 아니라 1월 15일까지 쭈욱 연장되는 건데요.
요즘에야 농경문화가 아니다보니 설날 연휴로 끝이지만 옛날에는 축제분위기가 2주 동안 이어졌지요.

 


설날부터 시작된 길고 긴 축제의 마지막 날이 정월대보름이고요.
정월대보름이야말로 진정한 축제라고 볼 수 있지요.
현대에 들어서는 그 명맥이 사라졌지만요.

 


설날에는 제기차기나 자치기, 비석치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설날 고유의 놀이라고 하기 보다는 오래 전해 내려오는 민속놀이의 일종이라 할 수 있겠어요.
이런 놀이는 언제든지 하고 있었으며, 그저 설날의 놀 거리에도 포함되었을 뿐..
설날에만 하는 토속놀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설날에 가장 큰 놀이는 방콕!!
안 돌아다니기. 집안에 가만히 있기.
다른 명절과는 무척 다른 독보적인 행동패턴입니다.
정월 첫날에만 할 수 있는 독특한 풍습이지요.
부정 탈 일을 하지 않는 것.
맞아요. 설날에는 이게 제일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의 가정과 업장에도 무궁한 발전과 번창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소원소망 성취되시도록 하고자 하는 일, 마음먹은 일, 뜻 먹은 일들이 중간에 방해되는 것 없이, 넘어지는 일 없이 원만하고, 순탄하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열심히 노력한 것에 비해 훨씬 큰 결과물을 획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전에는 노력 대비 결과물이 미세했을지라도 2020년 경자년에는 이자 듬뿍 쳐서 커다란 성공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수험생은 학업 능률이 올라 점수를 팍팍 딸 수 있게 되고, 직장인은 능력을 인정받아 보다 높은 보수를 받을 수 있게 되고, 사업자는 대박 터뜨려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아픈 사람들은 쾌차하셔서 쌩쌩 날아다닐 수 있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 손 빌리지 않고 외출도 하고, 끙끙 앓지도 않고, 여기 저기 가고 싶은 곳 실컷 다닐 수 있게 되실 겁니다.

 

 

불면증 있는 분들은 꿀잠자고,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눈을 뜨셨으면 좋겠어요.

 


사람들과 관계도 원만해지고, 날 서는 일 없이 둥글둥글 기분좋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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