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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민지원대출 자격 정부 서민자금 대출


 

 

코로나 여파로 생계가 휘청거리는데 소득이나 신용등급 자격이 되지 않으면 제도권 대출을 받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당장의 생계를 위한 급전이 시급하지만 소득이 낮고, 신용등급이 좋지 않은 서민들은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나마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로 만족해야 하는 상황까지 치닫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이자는 가계에 큰 부담을 안겨 주지요.


정부에서는 이러한 심각성을 다소 해소하고자 서민지원 대출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출자격은 저소득자 및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주어집니다.


 

 

 

고소득자 및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들은 은행권에서 저금리로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출상품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없는 서민들이 고소득자에 밀리는 일 없이 기본적인 자격만 된다면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일반 근로자, 자영업자(개인사업자), 농어업인, 프리랜서 등 직업에 상관없이 금융 취약계층이라면 저금리로 긴급자금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서민자금 대출은 햇살론과 사잇돌이 있습니다.
햇살론과 사잇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연 소득인데요.
대출자격은 연 소득 4,500만원을 기준으로 햇살론과 사잇돌로 나뉩니다.


 

 

 

햇살론은 연 소득 4,500만 원 미만인 사람, 사잇돌은 연 소득이 4,500만 원 이상인 사람에게 대출자격이 주어집니다.


햇살론은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금리는 8~9% 내외입니다. 10%는 넘지 않아요.
이용가능 연령대는 만 20세부터 60세 이하이며, 무직자는 받을 수 없습니다.
상환기간은 5년까지 가능하며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잇돌은 햇살론보다는 금리가 조금 높은 편입니다. 연 10% 중반대의 금리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지는데 6등급일 때 최대한도를 받을 수 있고, 신용등급이 7등급, 8등급, 9등급으로 내려갈수록 대출한도는 낮아집니다.


햇살론이나 사잇돌 모두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하지 않고도 서류 접수가 가능합니다.

 

농협, 신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각 은행별로 금리 및 한도가 약간씩은 다릅니다. 좀 더 나은 조건을 위해 은행별로 알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굳이 일일이 방문해서 문의해볼 필요 없이 전화상담만으로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으므로 인터넷 상담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지역구 상관없이 전국 어디든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영업사원이 직접 방문출장을 와주는 곳도 있으므로 그런 점까지도 상세히 살펴볼 필요는 있지요. 챙겨야 할 서류도 크게 복잡하진 않으므로 햇살론을 취급하는 곳을 찾아 온라인 신청으로 상담을 받아보시면 확실하게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대출금이 있어도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만약 이용 중인 대출상품 금리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에는 대환대출을 통해 저금리로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이자만 덜 내도 가계 부담은 숨통이 트이는 것만 같지요.


 

 

 

서민자금대출을 원한다면 햇살론이나 사잇돌을 이용하시는 것이 안전하면서도 비교적 낮은 금리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햇살론은 보증보험료가 발생하는데 연1% 이내의 보증보험료가 추가됩니다. 그 외의 취급수수료나 상환수수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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