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신종코로나19 검사비용 코로나바이러스진단비용 실비보험 코로나19 진단검사비용

 

 

 

 

31번 코로나19 슈퍼전파자의 등장으로 국내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시점에 31번 환자는 예식장에 가서 뷔페를 먹었고, 신천지 예배에 다녀왔습니다. 택시를 5번이나 탔다지요?


특히 예식장은 전국에서 하객들이 모인다는 특성 상 전국 어디든 퍼질 수 있습니다.
예식장 뷔페는 사람들이 우르르 모이고, 줄을 서서 음식을 담습니다.


31번 코로나환자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았다는 정황으로 보아 뷔페 음식에 비말이 튀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뒷사람이 바이러스가 튄 음식을 바로 먹게 되면 입안 점막을 통해 곧장 감염될 수 있겠지요.


하물며 비말이 눈으로 튀었을 때도 감염이 된다하여 고글을 쓰고, 중국에는 큰 생수통까지 머리에 쓰고 다니는 판국인데요.

 

 

 

 

심지어 바이러스를 촉촉한 음식에 담아 입안으로 곱게 모셔 와주는데 감염이 안 되는 것도 이상하지요.


예식장에 다녀온 사람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종식을 목전에 두고 있었고, 완치자도 속속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느닷없이 중국 다음으로 세계 2위가 되게 생겼습니다.

 

 

신종코로나19 검사비용 코로나바이러스진단비용 실비보험 코로나19 진단검사비용

 

 

신천지 집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식장처럼 전국에서 모이기 때문에 작게는 400명 많게는 천 명 정도가 한 공간에 모여 예배를 본다고 하지요.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바닥에 오밀조밀 앉아서 기도를 드립니다.
집회의 특성 상 비말이 많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일본 크루즈가 바이러스 배양 접시라고 조롱했지만 이제 우리도 남의 말 할 처지가 못 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신천지 예배를 드렸다는 건 일본 크루즈 못지않지요. 아주 바이러스를 갖다 뿌린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신천지의 특성 상 일반 교회에 집사로 잠입하여 선동하는 것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신천지만 예배를 중단했다고 끝날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일반 교회도 덩달아 위험해졌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이 일반 교회로 안 간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그 말은 이제 누구나 위험군에 속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았고, 사람 많은 관광지에 가지 않아도 내 집 주변에서 전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

 

 

 

 

아쉽지만 코로나19 검사비용은 의사가 먼저 권유하지 않는 이상은 무료가 아닙니다.
지원대상은 확진환자, 의심환자로 제한되어 있으며, 유전자 검사 비용은 1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잇습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없을 때 검사받는 것은 유료입니다. 코로나19와 관련없는 인플루엔자 검사도 유료이지요.


무증상 기간, 명확한 증상 없이 받는 검사는 내 돈으로 해야 하는데 음성으로 나올 확률도 높습니다.

 

 

 

 

이럴 때는 가입해 둔 실비보험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코로나19가 아닌 단순 감기로 확인되면 보조금이 나오지 않으므로 실비보험에서 청구를 하시면 자가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코로나19가 아닌 인플루엔자 검사는 3만원이 추가로 들 수 있으나 고급 검사를 받게 되면 25만원이 부과됩니다. 얼마가 청구되는지 미리 확답을 들어두면 나중에 당황스럽지 않습니다.


인플루엔자 검사는 독감 검사로 굳이 받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받더라도 나에게 청구될 금액이 얼마인지는 미리 알고 있어야겠지요. 간혹 말을 해주지 않는 의사들이 있거든요. 갑자기 20만원이 넘는 진단비를 내라고 하면 황당하지요.

 

 

 

 

물론 이 역시 실비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감기나 독감도 질병이니까요.
의료실비보험이 없는 분들은 전액 자부담입니다.


코로나19 검사하는 방법은 체액을 수거하여 바이러스의 RNA를 뽑습니다.
RT-PCR을 하여 cDNA를 만든 후 PCR을 돌려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합니다.


문제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바로 검출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인데요.
코로나바이러스가 몸속에서 일정기간동안 증폭되어야 하고, 증폭된 바이러스가 가래와 체액에 충분한 양으로 바글거려야만 검출이 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는 하나 가래에 바이러스 양이 적으면 음성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이른 시점에 검사를 받으러 가시는 것보다는 자가검진을 해보시고 의심스러운 정황이 나타난다면 하루 이틀정도 자가격리를 하시면서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보신 뒤 선별진료소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격리를 결정하실 정도라면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다른 가족들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17번 환자의 사례를 보면, 상호 간 마스크를 착용하면 주변인 그 누구도 감염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려줬지요.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 고마운 의인이에요.

 

 

 

 

자가검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코로나19 증상으로는
발열증상(열이 37.5도 이상), 기침, “가래”, 오한, 근육통, 목 쓰림과 목 아픔, 호흡곤란 정도입니다.


하지만 열이 나지 않는 환자들도 있었고, 폐질환이 없는 환자도 있었으므로 자가검진시 가래가 나왔을 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로나19가 애매한 이유는 전염성도 강하고, 치사율도 낮지 않은 것 같지만 치료는 잘 된다는 겁니다.

 

 

 

 

일반 폐렴 치료만을 실시하다 병세가 악화되었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은 종종 접해왔습니다.

또한 일반 항생제로 버텨봐도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한다는 사례(3번 환자의 지인 28번)도 보았습니다.


특히 1번 환자의 경우 11일 동안 병세에 차도가 없었으나 맞는 치료제를 사용한 후 일주일만에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에 적합한 치료가 들어가야만 완치판정을 받을 수 있지요.
다행히 치료비는 입원비, 장비사용료, 약값 포함 전액 무료입니다.

 

 

 

 

코로나 검사를 무작정 피할 것도 아니고, 너무 이른 검사를 받아도 소용없으니 차분하고 진중하게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무탈을 기원합니다.

 

신종코로나19 검사비용 코로나바이러스진단비용 실비보험 코로나19 진단검사비용

댓글